티스토리 블로그 VS 네이버 블로그 장단점 그리고 비교해보자

 

 

안녕하세요. 민이네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블로그에 대해서 조금 상세하게 다루려고 하는데요. 저는 티스토리블로그도 운영해보고 네이버블로그도 운영해본만큼 두 블로그의 차이점 그리고 장점과 단점에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하는 이유는 기록의 의미도 있겠지만 크게는 수익과 브랜드 그리고 블로그를 조금 더 키우기 위한 목적을 두고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과거만큼의 블로그가 많은 영향을 주는건 사실 많이 줄어 들었지만 흔히 많이들 이야기하는 파워블로그가 인플루언서로 인식이 바뀌어 가면서 블로그의 이미지가 많이 변했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 사실 예전에는 티스토리블로그보다는 네이버블로그의 '파워블로그'인 분들이 갑질이 쭉 이어져 왔었고 그로 인해 인식이 좋지 않았던 것도 사실인데요. 두 개의 블로그 중에 어떤 블로그를 운영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먼저 블로그를 운영하기 전 네이버블로그와 티스토리블로그의 특성을 잘 알아야 합니다.

 

 

 

- 네이버블로그의 장점

1. 국내 최대의 플랫폼이다. 실제로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80%이상의 국민이 네이버를 이용하는 것들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그만큼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 최대 3개까지의 블로그를 만들 수 있다.

 

3. 블로그 자체에 스킨과 블로그 레이아웃 등의 편집을 쉽게할 수 있다. 즉, html 기능을 전혀 몰라도 된다.

 

4. 네이버 인플루언서에 등록할 수 있으며 블로그 수익외에 다양한 수익 구조가 있다.

 

5. 티스토리블로그와 다르게 웹마스터도구 등록을 따로 하지 않아도 노출이 된다.

 

6. 블로그 이웃들과 쉽게 소통할 수 있으며 공감, 댓글을 통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7. 빠른 피드백이 가능하다. 블로그 댓글의 경우 답글이 빨라 대응을 빨리 진행할 수 있다.

 

 

 

- 티스토리블로그의 장점

1. 어떤 주제든 자유롭게 쓸 수 있다. (ex. 여행,  기기, 정보, 경제)

 

2. 키워드 경쟁이 심하지 않아 노출이 가능한 키워드들이 많다.

 

3. 고수익이 가능하다. 꾸준히 포스팅을 하고 애드센스에 등록하면 수익이 높게 측정된다.

 

4. 구글에 직접 등록해 모든 세계의 사람들이 볼 수 있다.

 

5. 개인적인 생각인 부분인데 컴퓨터,  IT에 관련된 질 좋은 포스팅들이 티스토리블로그에 유독 많다. 

    (컴맹들에게 매우 유리)

 

- 네이버블로그의 단점

1. 애드포스트에 등록하기까지 꽤 긴 시간이 걸린다. (블로그 생성 90일 이상, 게시물 50개 이상 등)

 

2. 큰 고수익을 기대하기 어렵다. 

 

3. 흔히 말하는 인플루언서가 되기까지가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4. 블로그가 쉽게 죽고 쉽게 망한다. 즉, 저품질로 빠지는 경우가 많아 포기하는 분들이 많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몸을 사리며 포스팅을 하는 경우가 많다.

 

5. 키워드 경쟁이 심하다. 내가 원하는 키워드를 노출시키더라도 경쟁이 심하다면 쉽게 오르락 내리락한다.

 

6. 네이버가 원하는 로직에 맞춰 작성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네이버 로직에 빠삭해야 쉽게 노출이 가능)

 

 

 

- 티스토리블로그의 단점

1. 네이버와 다르게 내가 원하는 레이아웃을 만들기가 어렵다. (소스, html 지식을 기반으로 알아야 쉽게 변경 가능)

 

2. 대부분은 댓글을 남기지 않고 정독 수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거의 소통 자체가 어렵다고 보면된다.

 

3. 브랜드블로그의 개념이 없다. 또한 인풀러언서라는 타이틀이 아닌 블로그의 이름을 부르는 경우가 많다.

 

4. 애드센스에 등록되기까지가 어렵다. 꾸준한 포스팅, 양질의 컨텐츠를 오랫동안 진행해야 한다.

   (글쓴이도 아직 등록이 되지 않은 상태.. 당연하지!!)

 

5. 네이버에 노출을 시키기 위해서는 웹마스터도구에 등록하여 기다려야 한다. (전편에 내용 참고)

 

 

제가 생각하는 티스토리블로그와 네이버블로그의 장단점을 적어봤는데요. 제가 느끼는 부분들을 조심스레 적어봤습니다. 사실, 개인마다 느끼는 장단점을 다 다르겠지만 주로 느끼는 것들이 위에 작성한 것들이 아닐까 싶어요.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느냐', '꾸준히 작성을 하느냐'의 문제인거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수익을 기대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만큼의 투자와 양질의 컨텐츠를 작성하지 않는다면 수익으로 이어지지가 않는게 다반수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는 사실 글을 쓰는걸 좋아하지만.. 정말 꾸준함이 가장 어렵더라구요. 회사생활을 하고,, 하루에 2시간 이상 블로그에 투자해서 작성하라고 하면 특히, 정말 IT나 경제, 전문분야의 글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정말 그만큼의 시간이 필요하더라구요. 두 개의 블로그 적어봤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느끼시나요? 장단점을 확인해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블로그를 운영해보시기 바랍니다.